<플러스 포인트>
▶외국인 개인 매도에 국민연금 리밸런싱까지
▶AI 투자 빅테크들의 설비투자(CAPEX) 중요
▶물가>금리 상황 겹쳐…당분간 리스크 관리
코스피가 연초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시장 분위기는 이전과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을 둘러싼 기대가 조금씩 현실 점검 단계로 접어들면서 투자자 전반의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5월부터 큰 수익을 낸 한국 증시에서 보유 비중을 줄이는 기계적인 ‘리밸런싱’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국민연금도 이달부터 리밸런싱을 본격화했다.
두달 가까이 외인 물량을 받아내던 개미도 한계를 느끼면서 지금 시장엔 뚜렷한 매수 주체가 사라졌다. 드러난 실적과 앞으로 전망, 펀더멘털에 큰 이상은 없지만 수급이 꼬이면서 상승 탄력을 잃은 셈이다.
전문가들은 7~8월을 ‘숨 고르기’ 구간으로 평가하며 공격적인 추격 매수보다 리스크 관리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매경플러스가 문남중 대신증권 수석연구위원과 장우진 금시공 대표의 견해를 토대로 최근 자본시장의 달라진 분위기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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