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올해 한국 주식 순매도 100조원 돌파

1 week ago 4

AI 기사요약

외국인 투자자가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112조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가 흔들리고 있으나, 증권가는 이를 기업 기초체력 악화가 아닌 주가 급등에 따른 일시적인 차익 실현 과정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해 들어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 시장에서 100조원이 넘는 주식을 팔아치웠다. 반도체주를 비롯한 국내 증시가 단기간 내 급등하자 차익 실현에 나선 영향이다. 이로 인해 파죽지세로 상승하던 코스피지수도 흔들리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기업의 실적 증가세는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에서 과거 '셀코리아'와는 다르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외국인 투자자의 올해 코스피 누적 순매도액은 112조원(넥스트트레이드 포함)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자금이 대거 이탈했던 2008년 금융위기(34조원), 2020년 코로나 팬데믹(25조원) 당시보다도 3~4배 많은 규모다.

한경 프리미엄9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경제신문의 저작물로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사전 허가 없는 무단 전재·복제·배포·캡처 공유·AI 학습 활용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위반 시 서비스 이용 제한 및 민형사상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