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는 23일(현지시간) 쓰레드 광고를 미국, 일본 등 일부 시장에서 본격 도입했으며, 지속적인 테스트와 학습을 거쳐 추가 국가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쓰레드는 출시 21개월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3억20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토론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와이즈버즈는 메타, 네이버, 야후코리아 등에서 다양한 디지털 광고 비즈니스를 이끌어온 최호준 대표와, 메타와 카카오 출신 강범석 이사를 중심으로, 메타 플랫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광고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와이즈버즈 최호준 대표는 “쓰레드 플랫폼의 국내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고 말하며, “한국의 경우 타 국가 대비 쓰레드 내에서 활동성이 높은 사용자층이 강화되고 있으며, 쓰레드 광고가 도입되었을 때 초기에 광고 집행할 경우 경쟁이 적어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에 고객사 대상으로 적극 추천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실제로 2015년 인스타그램 광고가 국내에 출시되기 전, 한정된 광고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서도 초기 집행 시 높은 효율을 달성한 바 있다. 당시 인스타그램의 신규 타겟팅 기능을 활용한 ‘아디다스’ 캠페인은 큰 성과를 거두었고, 메타의 공식 성공사례로 등재되기도 했다.
와이즈버즈는 이미 메타, 구글, 틱톡,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글로벌 미디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마케팅 및 리테일 미디어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에서 6년 연속 수상하며 메타 플랫폼 최적화 역량을 입증한 바 있으며, 2025년 메타 에이젼시 퍼스트 프로그램에서도 최상위 파트너 등급인 프리미엄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
이번 쓰레드 광고의 글로벌 확대에 맞춰 와이즈버즈는 국내외 광고주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신속한 상품 도입과 맞춤형 전략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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