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농협금융 뉴욕 해외점포 방문 현장경영

4 hours ago 2

경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농협금융 뉴욕 해외점포 방문 현장경영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뉴욕에서 농협은행 지점과 NH투자증권 뉴욕법인을 방문해 업무보고와 해외사업 운영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두 기관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금융사업 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농협금융지주는 뉴욕을 글로벌 사업 수익센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 회장은 은행과 증권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현지 맞춤형 사업모델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NH투자증권 직원 격려
계열사 추가 진출로 시너지 강화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NH농협은행 뉴욕지점과 NH투자증권 뉴욕법인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해외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강호동 회장(가운데)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NH농협은행 뉴욕지점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NH농협은행 뉴욕지점과 NH투자증권 뉴욕법인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해외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강호동 회장(가운데)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NH농협은행 뉴욕지점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농협중앙회는 23일(현지시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농협은행 뉴욕지점과 NH투자증권 뉴욕법인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해외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협금융 계열사의 미국 내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 하고 있는 농협은행 뉴욕지점과 NH투자증권 뉴욕법인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는 향후 글로벌 금융사업 전략 방향도 논의됐다.

농협은행 뉴욕지점은 2013년 개점 이후 기업금융과 수출입금융 등을 중심으로 기업금융(IB) 기반을 확대해 왔다. 올해에는 우량 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현지 자금조달 채널 확장, 내부통제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뉴욕법인은 1992년 설립된 이후 미국과 한국 주식 중개, IB사업, 신사업 기획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금융지주는 뉴욕 점포를 글로벌사업 수익센터로 육성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기적 관점의 계열사 추가 진출을 검토해 은행과 비은행 간 협력, 농협금융과 경제지주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범농협 미국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 “뉴욕은 세계 금융시장의 허브로 농협금융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은행과 증권이 협업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현지 맞춤형 사업모델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갖춘 글로벌 금융거점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