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공시가 20% '폭등'…부산은 1.2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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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부동산 정책∙대책 올해 서울 공시가 20% '폭등'…부산은 1.28% 상승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이 20%가량 급등하면서 종합부동세 부담이 서울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에서 공시가격 15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의 90%가 서울에 몰려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실상 '서울 겨냥세'라는 비판이 일 수 있는 대목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2026년 공시가격 변동률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9.13%인 것으로 집계됐다. 9.13%는 자료가 제출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개 연도 가운데 2021년 19.05%, 2022년 17.20%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전국의 아파트 공시가격만 보자면 올해 9.51% 상승했는데,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변동률은 19.81%로, 전국의 2배를 웃돌았다. 반면 부산은 1.28%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인천·대구·광주·대전 등 8개 시도에서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오히려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은 한 해 동안 압도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공시가격 15억원 이상 서울 아파트는 지난해 19만5527가구에서 올해 28만5159가구로 8만9632가구(45.8%) 증가했다. 올해 공시가격 구간별 분포에 포함된 서울 아파트 183만7006가구 가운데 15억원 이상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15.52%였다. 서울 아파트 7채 중 1채는 공시가격 15억원 이상, 시가로는 20억원이 넘는다는 뜻이다. 양극화 현상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의 중저가 구간은 일제히 숫자가 줄었다. 공시가격 3억원 미만 서울 아파트는 32만336가구에서 30만830가구로 1만9506가구(6.1%) 감소했다. [김명환 기자]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이 19.81% 상승하면서 종합부동세 부담이 서울에 집중되고 있으며, 고가 아파트의 90%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다. 전국 평균 공시가격 상승률은 9.13%인데 비해 서울은 9.51%로, 특히 15억원 이상의 고가 아파트가 4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서울 아파트 시장의 양극화와 중저가 아파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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