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金’ 스노보드 최가온, 세계 여성 최초 ‘백사이드 1080’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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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파이프 세 바퀴 돌고 뒤로 착지 SNS 통해 성공 영상 업로드 최가온. 2026.2.13 ⓒ 뉴스1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국 스노보드 간판 최가온(18·세화여고)이 전 세계 여성 최초로 ‘백사이드 1080’ 기술을 성공시켰다.스위스 사스페에서 훈련 중인 최가온은 지난 15일(한국시간) SNS에 ‘World first Back 1080’이라는 글과 함께 기술을 성공시킨 영상을 업로드했다.최가온은 지난 2월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백사이드 900’의 두 바퀴 반 기술을 성공시켜 극적으로 금메달을 땄는데, 8개월 만에 반 바퀴를 더 추가해 세 바퀴를 도는 고난도 기술을 완성했다. 최가온이 세계 여성 최초로 백사이드 1080을 성공했다.(최가온 SNS 캡처) 세계 여성 선수 중 ‘백사이드 1080’을 성공한 건 최가온이 처음이다.최가온의 신기술 성공 소식에 스노보드계는 술렁이고 있다.프로리그인 ‘더 스노리그’는 SNS를 통해 “최가온이 새로운 기술을 추가했다. 하프파이프에서 백사이드 1080을 성공시키며 새 역사를 썼다”고 소개했다.FIS(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도 “최가온은 하프파이프에서 1080도를 돈 뒤 뒤로 착지한 세계 최초의 여성”이라며 엄지를 세웠다.최가온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국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좋은 성적을 놓치지 않으면서 누구도 할 수 없는 기술을 펼치는 세계 최고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던 바 있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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