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K팝 라이브 커머스 ‘그린룸’ 론칭…첫 게스트는 엔믹스

1 week ago 13

CJ올리브영이 K팝 아티스트와 팬덤을 연결하는 라이브 쇼핑 콘텐츠를 선보인다. 뮤직 토크쇼에 실시간 소통과 앨범 판매를 결합해 K팝 팬덤을 고객으로 끌어들이고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올리브영은 뮤직 토크쇼와 라이브 커머스를 결합한 신규 올영라이브 프로그램 ‘그린룸’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티스트 대기실’을 콘셉트로 아이돌 호스트가 최근 컴백한 아티스트를 초대해 새 앨범을 소개하고 컴백 비하인드를 들려주는 형식이다. 시청자들는 방송 중 아티스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올리브영에서만 제공하는 특전이 포함된 앨범을 구매할 수 있다.올리브영은 그린룸을 국내 올영라이브와 유튜브 채널 ‘올영TV’, 글로벌몰 일문몰의 ‘O.Y LIVE’에서 동시 송출하며 일본 현지 시청자를 위한 실시간 번역도 지원한다.첫 방송은 이날 오후 8시에 진행한다. 그룹 비투비(BTOB)의 서은광이 진행을 맡고, 19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스트레인지 뮤즈(Strange Muse)’로 컴백한 엔믹스(NMIXX)의 릴리·설윤·배이·규진이 출연한다. 신곡 청음회와 퍼포먼스 무대도 선보인다.올리브영이 K팝 콘텐츠를 강화하는 것은 관련 상품의 성장세와 맞닿아 있다. 올리브영은 2022년 글로벌몰에 K팝 앨범을 도입한 뒤 국내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팝업스토어 등으로 판매 접점을 넓혀 왔다. 그 결과, 올해 1~9월 앨범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올해 두 차례 시범 방송을 진행한 뒤 내년부터 그린룸을 정기 편성하고 시즌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출연 아티스트와 방송 콘텐츠도 다양화해 국내외 K팝 팬덤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라이브를 통해 콘텐츠와 쇼핑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상품을 선보이며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고객이 즐겨 찾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K뷰티를 매개로 다양한 K컬처를 연결하는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더욱 신선하고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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