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서 추락한 여성에 깔린 모녀…11살 딸 이어 엄마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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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경기 광주시 상가건물에서 투신한 10대 여성이 모녀 등 행인을 덮친 가운데, 11살 딸이 숨진 데 이어 40대 어머니도 사망했습니다.오늘(8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던 40대 여성 A씨가 하루 만인 이날 오후 숨졌습니다.A씨는 사고를 당한 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A씨 딸인 10대 B양과 투신한 C(18)양 등 모두 3명이 됐습니다.C양은 어제(7일) 오후 2시 36분쯤 시내 한 13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서 아래로 추락했습니다.C양은 같은 날 상가건물에 있는 정신과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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