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27년 재직 자본시장 전문가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체계 구축”
소액주주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이상현 대표 “경영전문성 강화로 기업가치 증대 기대”
신동준 신임 CFO는 지난 1999년 한국투자증권 입사 이후 채권분석과 자산배분전략 분야에서 수년간 최고의 애널리스트로 활동했다고 한다. 27년 동안 삼성자산운용,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경력을 쌓았고 투자전략과 자산운용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았다고 오스코텍 측은 설명했다. KB증권 리서치센터장 재직 시에는 시장 변화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수립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올해의 혁신서비스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현 오스코텍 대표는 “지난 주주총회 이후 소액주주를 포함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경영전문성 강화와 중장기적 기업가치 증대 등 오스코텍을 향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자본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주주 소통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해 경영관리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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