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어, 금융 사이버보안 서밋 2025 개최…금융권 온프레미스 EDR 전략 제시

센티넬원의 국내 총판인 에스케어(ESCARE)는 지난달 25일, 금융권을 대상으로 '금융 사이버보안 서밋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기관의 특수한 보안 환경인 망분리 및 에어갭 인프라에 적합한 보안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에스케어를 중심으로 전략 파트너인 SK쉴더스와 이니텍이 함께 참여해 센티넬원 On-Prem EDR 솔루션의 구축 사례 및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에스케어는 금융권 고객의 실무 요구에 최적화된 센티넬원 On-Prem EDR 아키텍처 설계와 구축을 직접 주도하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프라이빗 SaaS 기반 EDR 구성 전략 △최근 보안 사고 사례 기반의 침해사고 대응 방안 △국내 은행 센티넬원 구축 사례 △센티넬원 On-Prem EDR의 필요성 등을 소개했다.

특히, 센티넬원의 On-Prem EDR 솔루션은 외부망이 차단된 환경에서도 독립적으로 탐지 및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안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으로 높은 주목을 받았다.

에스케어 관계자는 “단순한 센티넬원 제품 공급을 넘어, 금융권 특화 보안 아키텍처 설계, 구축 컨설팅, 기술 지원까지 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기관에는 별도 방문 미팅을 통해 주요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스케어는 앞으로도 센티넬원과 함께, 국내 금융권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이버보안 전략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