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판결’에 국힘 개혁그룹 패닉…“차기 대선 구상 다 흔들려”

1 hour ago 4

吳 당선무효형 확정땐 ‘대선주자’ 반납 “장동혁과 각세운 주요 축 흔들리는 것” 與는 벌써 “서울시장 탈환” 후보군 거론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정치자금법위반 혐의 1심 선고를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7.22 ⓒ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에게 비용을 대납하도록 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1심에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으면서 정치 지형이 요동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내년 1월 전후로 예상되는 대법원 선고에서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돼 시장직을 잃게 되면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내년 4월 열리기 때문이다. 야권에선 오 시장이 보수 진영의 유력 대선 주자로 장동혁 대표와 각을 세워 온 만큼 당권파와 대립각을 세워 온 개혁그룹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吳 위기에 개혁그룹 위축 우려오 시장이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을 상대로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지 한 달여 만에 시장직 상실 위기에 내몰리자 국민의힘은 당혹감에 휩싸였다. 오 시장은 지방선거에서 5선 고지에 오르면서 보수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로 부상했다. 하지만 벌금 1000만 원이 선고된 1심이 그대로 확정되거나 또는 감형되더라도 벌금이 100만 원 이상이면 5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2030년 대선 출마가 불가능해지는 것. 3선 송석준 의원은 23일 “굉장히 당혹스럽다. 믿기 어려운 판결”이라고 했다. 한 수도권 초선 의원은 “우리가 구상하고 있던 차기 대선 구도가 크게 흔들리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오 시장은 지난해 8월 취임 후 지지층 결집 행보에 주력해온 장 대표와 뚜렷하게 대립각을 세우며 당내 개혁그룹의 한 축을 맡아왔다. 지방선거 국면에선 후보 등록을 거부하며 장 대표를 향해 혁신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 시장이 위기에 빠지면서 개혁그룹의 보폭이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개혁 성향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가 친오(친오세훈)계와 친한(친한동훈)계를 주축으로 장 대표 사퇴를 요구해온 가운데 친오계가 힘을 잃는다면 대안과 미래의 활동 역시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선 국민의힘 내 중도 세력의 약화가 2028년 총선에 악재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 영남권 재선 의원은 “오 시장이 시장직을 잃는다면 차기 총선의 수도권 판세가 훨씬 어려운 환경에 놓일 것”이라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