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핼러윈 앞두고 홍대 안전관리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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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 사고 오세훈 시장, 핼러윈 앞두고 홍대 안전관리 현장점검 29일 마포구 합동상황실 방문클럽거리 등 700m 도보 점검마포구에 5500만원 긴급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핼러윈을 이틀 앞둔 29일 홍대 관광특구를 걸으며 인파 밀집 예상 구역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핼러윈을 이틀 앞둔 29일 서울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를 찾아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올해 홍대 관광특구에 안전관리 인력 326명과 인파 감지 CC(폐쇄회로)TV, 비상벨 등 안전시설을 배치해 인파 밀집 사고 예방에 나섰다.올해 핼러윈은 주말인 토요일과 겹쳐 평소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클럽과 음식점 등이 많은 홍대 관광특구에는 야간부터 새벽까지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핼러윈 당일 홍대 관광특구의 최대인원은 10만7411명으로 서울 내 8개 ‘중점관리지역’ 중 두 번째로 많았다. 최대 인원이 가장 컸던 곳은 11만6261명이 모인 명동거리였다. 이태원 관광특구에는 2만8168명이 모였다.오 시장은 홍대 관광특구 내 ‘마포구 안전관리 합동상황실’을 찾아 유동균 마포구청장, 오경희 마포부구청장, 마포경찰서장, 마포소방서장 등과 함께 시·구·경찰·소방의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홍대 클럽거리부터 어울마당로 77일까지 약 700m 구간을 걸으며 유명 클럽 앞 경사로 등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의 보행 환경을 살폈다.서울시는 마포구에 재난관리기금 5500만원을 긴급 지원해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확충했다. 또 핼러윈 기간 홍대 클럽거리 일대에 인파가 몰릴 경우 와우산로 1개 차로를 통제해 보행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홍대 외에도 이태원, 성수 등 서울 전역의 인파 밀집 지역에서도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10개 자치구 내 14개 ‘핼러윈 인파 밀집 관리지역’에는 시·구·경찰·소방의 안전관리 인력 1만215명이 투입된다. 핼러윈 인파 밀집 관리 지역에는 인공지능(AI) 인파 감지 CCTV 361대도 설치됐다.오 시장은 “홍대를 비롯해 14개 핼러윈 인파 밀집 관리지역에 관리 요원을 많이 배치하겠다”며 “첨단 과학 관제와 24시간 현장 합동 대응망을 가동해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핼러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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