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명태균 대면…"스토킹" vs "7번 만나"

2 days ago 5
어제(23일) 서울시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나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대면 공방이 전망됐지만, 특별검사팀 대질신문을 앞둔 오 시장이 국감 질의에 일절 답변하지 않아 상호 발언이 오가지는 않았습니다.오 시장은 명 씨를 증인석에 세우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자신에게 답변을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수사기관에서 밝혀야 하므로 사실관계에 관한 답변을 자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질신문에서 밝히고 싶은 게 많은데, 여기서 미리 제 밑천을 이용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과 명 씨의 김건희 특검 대질신문은 다음 달 8일로 예정됐습니다.다만,..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