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소영이 아들과 딸을 키우며 느낀 육아 차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16일 김소영은 자신의 SNS에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아들 육아 고충을 밝혔다.
그는 "지금 좀 고민이 빠졌다. 아들 수호 방의 침대 요람 등등 모두 딸 기준으로 세팅된 것 같다. 거실 거울과 가구 등도 마찬가지"라며 "요즘 움직임을 보니 거울 하나가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딸 수아는 서랍장을 연 적이 없다"고 말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살짝 열려 있는 서랍이 눈길을 끈다. 이렇듯 김소영은 처음 겪는 아들 육아에 당황스러움을 표현하며 "수아는 안고 있으면 최대한 엄마 아빠가 편할 수 있게 몸에 착 붙어있었는데 수호는 오늘 아침에 엄마 발로 차서 지지대 삼아 일어나려고 했다"고 전했다.
한 팬은 "제 친구는 딸이 손 안 가게 커서 아들 키우면서는 '문제 있는 앤가?' 했다고 한다"고 말했고, 김소영 또한 "우리 집도 남동생이 혼난 적 많다. 놀라지 않고 잘 키워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4월 7살 연상 선배 아나운서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9월 첫 딸을 얻었다. 이후 지난해 1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3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2017년 퇴사 후 퇴직금으로 차린 서점을 시작으로 라이브 커머스, 뷰티, 헬스케어 브랜드 등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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