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월드컵’ 그룹 스테이지 부산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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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2026 오버워치 월드컵’(사진)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전세계 16개 대표팀이 9월 12일과 13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블리즈컨의 ‘2026 오버워치 월드컵’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권 8장을 놓고 격돌한다. 중국과 미국, 스웨덴, 일본은 A조에,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 멕시코, 영국은 B조에 편성됐다. C조는 캐나다, 독일, 태국, 스페인이 경쟁하고, 대한민국은 프랑스, 덴마크, 콜롬비아와 함께 D조에 속해 블리즈컨 진출권 확보에 도전한다. 각 조 4개 팀이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맞붙으며, 모든 경기는 3선승제로 진행된다. 나흘 동안 하루 6경기씩 총 24경기가 펼쳐지며, 각 조 상위 두 팀씩 총 8개 팀이 파이널 스테이지 무대를 밟게 된다.
그룹 스테이지 기간 중인 22일과 23일에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넥슨이 주최하는 이용자 행사 ‘오버워치 데이’가 열린다. 오버워치 월드컵 그룹 스테이지 생중계 관람을 비롯해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팬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개발자 토크 세션과 오버워치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라이브 드로잉 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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