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고함량 단백질 시장 공략… ‘닥터유PRO 62g 말차’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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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권장 기준 113% 충족 62g 단백질 함유
동·식물성 단백질 조합에 필수 아미노산 및 칼슘 첨가
저당·저지방·저콜레스테롤 설계 및 보디빌더 모델 기용
27g부터 62g까지 세분화된 라인업으로 전문 운동층 공략

오리온, ‘닥터유PRO 62g 말차’ 출시. 오리온 제공

오리온, ‘닥터유PRO 62g 말차’ 출시. 오리온 제공
오리온이 전문 운동인과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해 신제품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62g 말차’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용기 하나에 62g의 단백질을 배합해 하루 권장 섭취 성분의 113% 수준을 충족한다. 신체 조직 구성과 회복에 유용한 우유 분리 단백질(MPI) 중심의 동물성 원료와 식물성 성분을 적절 비율로 안배한 것이 특징이다.

강도 높은 신체 활동을 수행하는 이용자를 감안해 아르기닌 2200mg, 류신 4200mg 등 주요 아미노산 유효 성분을 함유했으며, 칼슘 800mg을 함께 더했다고 한다.

최근 소비 트렌드인 말차 풍미를 반영해 진한 말차 라테 형태의 맛을 구현했다. 아울러 당류와 지방,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춘 배합 방식을 채택해 성분 균형을 다잡았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국제보디빌딩연맹(IFBB) 프로 자격을 보유한 김영규 선수를 홍보 모델로 선임했다. 고강도 피트니스를 수행하는 고객층과의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진정성을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2022년 첫선을 보인 ‘닥터유PRO’ 라인은 단백질 보충 식품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40g’ 제품의 경우 출범 2년 만에 누적 출고량 1000만 병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 신제품 추가로 27g, 40g, 62g에 이르는 용량별 구성을 완성하며 일반 대중부터 전문 스포츠인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영양 성분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성분 설계를 다각화해 단백질 음료 시장 내 입지를 늘려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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