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더 덥다" 서울 9일째 열대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8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36도, 대구 34도, 광주 35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강릉은 동풍의 영향으로 30도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밤사이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서울은 간밤 최저기온이 26.9도로 9일째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강원 강릉은 오전 3시 20분쯤 기온이 24.9도를 기록하며 8일 만에 열대야에서 벗어났습니다.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 호남, 경북 북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 가능성도 있겠습니다.[박설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eolsur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