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으로 노후 준비가 됩니까”...은퇴 한참 남은 2030도 이 펀드로 몰린다

3 hours ago 5

증권 > 기업정보 “예금으로 노후 준비가 됩니까”...은퇴 한참 남은 2030도 이 펀드로 몰린다 20조로 훌쩍 큰 TDF올 들어 설정액 4조 늘어은퇴시점까지 남은 기간 따라위험·안전자산 비중 자동조정상대적으로 공격 운용 가능한2050년 등 고빈티지 상품 인기 은퇴자산 마련을 위한 ‘맞춤형 장기펀드’인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설정액 20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 배분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TDF가 장기적인 노후 준비 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 퇴직연금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서다. 특히 목표 은퇴 시점이 2050년, 2060년 등으로 아직 많이 남은 ‘고(高)빈티지’ 상품이 시장의 성장세를 이끄는 모습이다.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국내 TDF 공모펀드(상장지수펀드(ETF) 포함) 설정액은 19조6881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에만 설정액이 4조1710억원 늘며 20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상품 수는 2024년 말 200개를 넘어선 이후 약 2년 만에 239개로 늘어나는 등 시장 외형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TDF는 투자자의 예상 은퇴 시점을 목표 연도로 설정하고, 은퇴 시점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펀드 내 자산 비중을 자동 조정하는 상품이다. 은퇴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초기에는 주식 등 위험자산 비중을 높여 수익률을 추구하고,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 등 안전자산 비중을 높여 변동성을 낮추는 방식이다. 이처럼 생애 주기에 따라 자산 배분을 조정하는 전략을 ‘글라이드 패스’라고 한다. 투자자가 직접 자산 배분을 조정하지 않아도 은퇴 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금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상품으로 꼽힌다.최근 TDF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동력 중 하나로는 젊은 층을 겨냥한 고빈티지 상품의 인기가 꼽힌다. 실제 설정액 증가 규모가 큰 상품의 상당수가 은퇴 목표 시점을 2050년 이후로 설정한 고빈티지다. 연초 이후 설정액 증가 상위 10개 TDF(ETF 제외) 가운데 8개가 2050년 이후를 목표로 한 상품이었다.이 기간에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상품은 마이다스기본적격TDF2050으로 2107억원 증가했다. 이어 KCGI프리덤적격TDF2050(1665억원), 마이다스기본적격TDF2060(1595억원), 한화LIFEPLUS적격TDF2050(1570억원), KB다이나믹적격TDF2050(1390억원...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