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융 자산 중 주식-ETF 늘려
월세 비중 48.8%로 증가, 전세 감소
19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전국 25∼59세 1인 가구 2000명을 설문조사해 작성한 ‘2026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 금융자산 중에서 예·적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28.3%로 2024년(36.2%)보다 7.9%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외 주식·ETF 비중은 15.0%에서 21.1%로 6.1%포인트 늘었다. 가상자산 비중도 2.2%에서 3.5%로 확대됐다.
대출을 받아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도 늘었다. 대출을 보유한 1인 가구 중 금융상품 투자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34.0%로 3명 중 1명꼴이었다. 평균 투자 금액은 약 3000만 원이었다. 빚투 경험은 남성(42.4%)이 여성(21.7%)의 두 배에 달했다.
선호 주거 형태도 달라졌다. 2년 전 조사에서는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응답이 30.7%였으나 올해는 32.2%로 높아졌다. 반면 연립·다세대나 오피스텔에 거주한다는 응답은 2년 전 대비 각각 1.4%포인트, 0.2%포인트 낮아졌다.1인 가구의 주택 점유 형태는 월세(48.8%)가 가장 많았고 자가(23.8%), 전세(23.4%)가 뒤를 이었다. 2년 전에 비해 전세 비중은 6.6%포인트 감소한 반면에 월세와 자가는 각각 3.7%포인트, 2.0%포인트 증가했다. 전월세 거주자 가운데 월세를 제때 내지 못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10.7%로 2024년(7.9%)보다 다소 늘었다.
주현우 기자 woojoo@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1 day ago
7



![[이정훈의 크립토네이션]법인시장 개방, EU 미카법의 교훈](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100937.jpg)



![[포토]박영선 전략경제자문단 위원장 기조발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100909.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