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권 추위에 빙판 출근길 조심…오후부터 수도권 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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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례적인 폭설은 일단 그쳤지만,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특히 중부 지방에 영하권 추위가 덮치면서 출근길 빙판길이 우려되는데요. 오후부터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또 눈이나 비 소식이 있습니다. 장동건 기자입니다.【 기자 】 쏟아지는 눈을 녹이기 위해 제설용 소금을 뿌리고 또 뿌립니다. 대형 화물차도 소금을 꽉 채운 포댓자루를 끊임없이 실어나릅니다. 기록적인 폭설에 어제 서울 종로구에서만 제설용 소금 470톤이 뿌려졌습니다.▶ 인터뷰 : 종로구청 작업자- "300톤 정도가 아주 많을 때 쓰는 건데 470톤이면 기록적인 수치이죠." 오늘 오전에는 눈이 주춤하는 곳이 많겠지만, 전국 곳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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