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연내 금리인상 시사에 비트코인 6.4만弗 하락 [매일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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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연내 금리인상 시사에 비트코인 6.4만弗 하락 [매일코인]

입력 : 2026.06.18 10:12

챗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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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 신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체제하에 개최한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위원 절반이 1회 이상 인상을 내다보며 연내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선으로 하락했다.

연준 위원들의 예상치인 점도표상 올해말 기준금리 예측치 중간값은 3.8%로 지난 3월 직전 점도표의 3.4%에서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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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으로 24시간 전보다 1.84% 하락한 6만46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 5만9130달러까지 급락한 뒤 회복세를 보이면서 열흘만에 6만7000달러선까지 올랐다.

그러나 FOMC 영향으로 다시 6만4000달러선으로 내려앉았다.

연준은 17일(현지시간) 신임 케빈 워시 의장 체제하에 개최한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기준금리를 네 차례 연속 동결한 것이다. 연준은 작년 9월, 10월, 12월에 0.25%포인트(p)씩 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내리다 올해 들어 1월, 3월, 4월에 계속해서 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정책결정문에서 “인플레이션은 에너지를 포함한 일부 부문의 가격 상승을 초래한 공급 충격을 일부 반영해 여전히 2%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며 “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중동 분쟁 등으로 초래된 불확실성 강화에도 불구하고 경제 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확대되고 있고 생산성 증가와 자본 투자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일자리 증가는 노동력 증가와 속도가 비슷하고 실업률은 큰 변동이 없다”고 부연했다.

크립토퀀트

크립토퀀트

코인거래소에서 금·주식·원유 선물거래 규모가 급성장해 하루 10조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이달들어 전세계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거래된 전통금융상품(귀금속, 주식, 원유) 등의 무기한 선물 거래대금은 106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62억달러(9조4000억원)가 거래되는 것이다. 지난달에는 총 2150억달러 가량이 거래됐고 하루평균 69억달러 수준 거래된 셈이다.

크립토퀀트는 특히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이미 가장 크고 안정적인 전통금융상품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주식과 석유 시장에서 활발한 거래를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상품군별로 보면 금은 선물이 가장 먼저 출시되며 가상자산거래소의 전통금융상품 채택을 이끌었고, 이후 미국 이란 갈등으로 4~5월에 원유 거래량이 늘었으며, 그 이후엔 글로벌 증시 호황으로 주식 무기한 선물 거래가 늘고 있다.

크립토퀀트는 이같은 현상을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지속적인 거래, 풍부한 유동성, 글로벌 접근성, 그리고 단일 플랫폼에서 다양한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능력과 같은 핵심 강점을 활용해 전통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공략하려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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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인시장 한파에서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투자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가 국내 블록체인 기반 기업들의 이재명 정부 1년간 피투자 금액을 취합한 결과 2조756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상당부분은 금융사들이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두나무의 지분을 투자한 것으로 전체의 80%인 2조2139억원에 달한다.

그 다음으로 코인원이 한국투자증권과 OKX로부터 1600억원을 투자받았고, 코빗이 미래에셋으로부터 1334억원, 고팍스가 바이낸스로부터 600억원을 받는 등 투자금액의 상당수는 가상자산거래소가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블록체인 기업들은 대부분 아직 비상장사이기 때문에 투자라운드 단계에 머물렀다. 다만 이 또한 이미 686억원에 달한다.

더브이씨에 따르면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투자유치는 지난 2024년 139억원, 2025년 919억원에서 올해 2조6029억원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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