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는 성장, 상생의 길] LG화학
LG화학은 협력 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지난해 기준 총 2061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1061억 원은 저리 대출 프로그램인 ‘상생펀드’를 통해 협력회사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과도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 ‘ESG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소재 개발 등 협력 회사의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하도급 업체들에 대한 대금 지급 조건도 꾸준히 개선 중이다. 현재 하도급 대금은 월 마감 횟수를 3회로 늘려 마감 후 10일 이내에 100% 현금으로 지급한다. 또 LG화학은 예산·인력이 부족한 중소 협력회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1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다양한 경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ESG 전문교육 및 컨설팅, 평가 체계 구축 지원 등 종합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고 개선이 필요한 아이템을 지원한다.
에너지 효율 개선 부문에서는 2012년부터 협력사들의 에너지 절감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탄소 저감 설비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또 LG화학은 협력 회사 안전보건경영인증 취득 지원 사업을 통해 협력 회사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경영체제 정착을 유도한다. 안전보건 설비도 무상으로 지원해 협력사의 재해율 및 중대사고 위험을 줄인다.협력사가 자생력을 확보해 글로벌 수준의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LG화학은 협력 업체에 기술 지원 및 보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LG화학 기술연구원과 CS센터에서는 연간 약 4000건의 각종 분석·시험 과정을 무상 지원한다. 영업비밀 원본증명 서비스, 기술지킴 서비스, 기술보호바우처, 공동특허출원 등 협력회사의 기술 및 정보보호역량 수준 강화를 위한 종합적 기술 보호도 지원한다.
협력사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지원도 있다. LG화학은 협력회사가 채용한 인력에 일정 기간 채용장려금을 무상으로 지급한다. 또 LG인화원을 통해 협력회사 전용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비즈니스, IT, 경영·금융, 인문, 리더십 등의 과정을 협력회사 직원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민아 기자 om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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