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좀비딸’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좀비딸’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좀비딸’은 8월 1일(금)부터 8월 3일(일)까지 3일간 1,163,259명, 누적 관객수 1,866,255명을 동원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첫날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놀라움을 안겼던 ‘좀비딸’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달성을 하고, 또 한 번 올해 최단기간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천만 흥행작 ‘서울의 봄’과 동일한 속도다.
한편 개봉 전주 부산과 대구 지역 무대인사로 흥행 예열을 마친 이들은 개봉일(7월 30일)과 개봉 주말 서울 주요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했으며, 8월 1일(금)에는 배우 윤경호가 깜짝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 등 흥행 열기를 북돋우고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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