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마트서 30구 5890→4980원 판매
정부가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브라질산 신선란 2억 개를 추가 수입, 파격적인 할인 판매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세종청사에서 3차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를 열고, 장마 이후 농축산물 생육·수급 상황과 민생물가 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한 수입 신선란 공급은 본격화한다. 정부는 추가로 2억 개 수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주 이마트·롯데마트·제과협회 등에 약 1000만 개를 우선 공급한다. 이후에는 주당 2000만 개 규모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형 유통업체의 직수입도 추진해 공급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입 신선란 가격은 이날부터 크게 인하됐다. 이마트에서는 한 판 가격을 기존 5890원에서 4980원으로 낮춰 판매를 시작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계란을 비롯한 주요 농축산물의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할인 지원 참여 유통업체에서 농축산물 모든 품목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농식품부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인 ‘농할 상품권’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2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신선란 공급 확대와 대규모 할인행사 등 물가안정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들께서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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