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정 '얼음맥주' 돌아왔다"…카스 아이스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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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8 11:00 수정2026.04.28 11:02

오비맥주가 여름 한정 제품 ‘카스 프레시 아이스’를 다시 내놓는다.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제품으로, 무더위 시즌을 겨냥한 재출시다.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 아이스’를 2026년 여름 시즌 한정으로 재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은 강한 쿨링감을 앞세워 단기간에 전량 판매됐다. 이후 재출시 요청이 이어지면서 올해 다시 출시가 결정됐다.

카스 프레시 아이스는 기존 카스 프레시의 청량감에 ‘냉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마시는 순간 입안을 차갑게 감싸는 쿨링감을 구현해 여름철 음용 경험을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패키지 디자인도 ‘얼음’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캔 외관에 얼음 이미지를 적용해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도록 했다. 제품은 464ml 캔 형태로 출시되며 이달 말부터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순차 판매된다.

"여름 한정 '얼음맥주' 돌아왔다"…카스 아이스 재출시

오비맥주는 출시와 함께 오프라인 체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카스쿨 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장에서 시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야구 경기장에서도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업계에서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체험형 마케팅’ 경쟁이 강화되는 흐름으로 보고 있다. 단순 판매를 넘어 현장 경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전략이다.

주류업계는 여름철을 겨냥한 시즌 한정 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무더위와 함께 맥주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차별화된 맛과 콘셉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 것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프레시 아이스는 강한 쿨링감으로 여름철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시즌 대표 맥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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