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나고야] 이우석 '2관왕' 빛났지만…48년 만에 맹주 자리 내준 한국 양궁

1 week ago 28
【 앵커멘트 】 '절대 강자' 입지가 흔들리는 한국 양궁은 오늘도 금메달 1개 추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우석이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지만, 여자대표팀은 사상 처음으로 노골드로 마쳤습니다. 현지에서 황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거침없는 승리 행진으로 결승에 오른 이우석의 집중력은 홈 관중을 등에 업은 일본의 나카니시 앞에서도 흔들림 없었습니다. 1세트부터 X-10을 연거푸 쏘며 기선을 제압했고, 상대가 매서운 추격에 나선 2세트와 3세트도 차분하게 동점으로 막았습니다. 4세트 벼랑 끝에 몰린 나카니시가 연달아 9점을 쏘며 흔들리자, 이우석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10점을 꽂아 넣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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