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40분 만에 세계 12위 완파…덴마크 오픈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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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9번째 우승 도전…샤르마와 4강 진출 다툼 배드민턴 안세영. 2026.9.29 뉴스1 세계랭킹 1위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 12위 리네 크리스토페르센(덴마크)을 40분 만에 완파하고 덴마크 오픈 8강에 진출했다.안세영은 16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덴마크 오픈 여자 단식 16강에서 리네 크리스토페르센을 상대로 2-0(21-17 21-9) 승리를 거뒀다.지난달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첫 여자 단식 2연패와 함께 시즌 8번째 우승을 달성한 안세영은 이번 덴마크 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다.안세영의 적수는 없다. 그는 32강에서 36분 만에 폴리나 부흐로바(41위·우크라이나)를 꺾었고, 기세를 몰아 크리스토페르센마저 완파했다.안세영은 1게임에서 11-14로 끌려가다가 내리 5득점,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16-16 동점을 허용했으나 다시 3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굳혔다.2게임은 안세영의 독무대였다. 2-3으로 밀리던 안세영은 한 점을 내주는 동안 무려 11점을 뽑아 흐름을 바꿨다. 그는 17-9에서 4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끝냈다.안세영의 올 시즌 성적은 57승 1패로 압도적이다. 그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2위·중국)에게 패한 뒤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다.8강에 오른 안세영의 다음 상대는 탄비 샤르마(24위·인도)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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