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제5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여성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국내외 판로 확대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여성기업주간은 국가 경제발전의 한 축으로 기여해 온 여성기업에 대한 국민적 위상 제고와 여성기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7월 첫째 주에 개최되는 법정주간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여성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판로 확대와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7월 한 달간 △온라인 기획전 △홈쇼핑 상생방송 △해외 트렌드 교육 △유통사 MD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 추진한다.
‘여성기업 제품 특별전’(7.1~7.31)으로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인 11번가와 쿠팡에 7월 한 달간 여성기업 전용 기획관을 개설한다. 특히 올해 처음 협력하는 11번가는 자체 할인 프로모션을 전격 투입해 여성기업의 실질적인 매출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여우핫딜 페스타’(7.1~7.7)는 7월 첫째 주 여경협이 운영하는 여성기업 공동구매 플랫폼 ‘여우핫딜’ 입점 제품을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이며, 9만 5000여 개 여성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선다.
‘공영홈쇼핑 상생방송’(6.30)에서는 우수 여성기업 제품인 에이치에스케이컴퍼니의 ‘마마꼬레 맥주효모샴푸’가 생방송으로 소비자를 만난다.
유통망 진입을 위한 ‘제3차 오프라인 MD상담회’(7.7)에는 여성기업 120개사와 아마존·와디즈 등 국내외 대형 유통사 MD 20명이 1:1 입점 컨설팅을 진행한다.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기업을 위해서는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와 함께 ‘해외 트렌드 교육’(7.8)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하며, 시장 동향과 핵심 입점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판로는 여성기업의 가능성을 실질적인 성과로 바꾸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온라인 판매부터 유통망 입점,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방위 지원을 통해 여성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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