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디즈니·픽사의 신작 ‘엘리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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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오’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파이브’는 지난 18일 하루 2만 6114명을 동원하면서 ‘드래곤 길들이기’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2위 ‘드래곤 길들이기’는 2만 262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05만 158명을 기록했고, 3위 ‘하이파이브’는 2만 239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57만 1340명을 모았다.
어어서 4위 ‘신명’, 5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6위 ‘클리프행어 리마스티드’, 7위 ‘브링 허 백’ 순으로 집계됐다.
예매율은 23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28년 후’가 1위를 차지했다. ‘28년 후’는 개봉 당일인 19일 오전 8시 40분 기준 6만 4561명의 예매 관객수로 가뿐히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이어서 2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 3위는 ‘엘리오’ 순으로 집계됐다.
‘엘리오’는 지구별에서 나 혼자라 느끼던 외톨이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