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엑스(NTX), 3월 컴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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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엔티엑스(NTX)가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빅토리컴퍼니 측은 23일 “그룹 엔티엑스(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가 오는 3월 발매를 목표로 두 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정규 1집 ‘ODD HOUR(오드 아워)’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엔티엑스는 활발한 한 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앨범 발매일에 진행될 팬 쇼케이스에서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 전곡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멤버들은 현재 퀄리티 높은 앨범과 퍼포먼스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멤버 재민은 다가오는 컴백 활동부터 활동명을 ‘시하’로 변경한다. 재민은 “활동명을 변경하게 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앨범 준비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엔티엑스는 지난해 미니앨범 ‘HOLD X(홀드 엑스)’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것에 이어 브라질 투어와 첫 미국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엔티엑스는 이번 두 번째 정규 앨범 활동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수 있는 해외 투어를 계획 중이며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개성 넘치는 음악은 물론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실력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엔티엑스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은 오는 3월 중 발매된다.

사진=빅토리컴퍼니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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