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유브랜즈, 내달 3일 코스닥 첫 거래 [위클리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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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주에 레인부츠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의 운영사 에이유브랜즈가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하며, 공모가는 1만6000원으로 확정되어 경쟁률 816.22대1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피아이엠도 4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하며, 공모가는 1만1200원으로 설정되어 경쟁률 1214.55대1을 보였다.

에이유브랜즈와 한국피아이엠은 각각 해외 시장 확장을 통해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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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주에는 레인부츠로 유명한 락피쉬웨더웨어 운영사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국내 1위 초정밀 MIM 기술 보유 업체 한국피아이엠도 코스닥 이전상장에 나선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패션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 운영사 에이유브랜즈가 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에이유브랜즈는 앞서 지난 13~19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6000원에 확정했다. 당시 국내외 기관 2085곳이 참여해 경쟁률 816.22대1을 기록했다.

참여기관 가운데 88%(가격 미제시 포함)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공모액은 총 32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2266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2022년 설립된 에이유브랜즈는 지난해 1월 락피쉬웨더웨어 영국 본사 젠나를 인수한 이후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레인부츠 외에 봄가을용 스니커즈와 메리제인, 겨울용 방한 제품을 출시하며 계절 집중도를 낮추고 있다. 이에 매장당 3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일본 조조타온, 중국 티몰 입점 등으로 해외 매출 창출도 예상되고 있다.

한국피아이엠은 오는 4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앞서 지난 17~21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1200원에 확정했다. 당시 2183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214.55대1을 보였다. 참여기관 98.69%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한국피아이엠은 2001년 설립된 이후 2023년 8월 코넥스시장에 상장했다. 금속분말사출성형(MIM) 공법을 통해 자동차, 의료, 전자, 휴대폰 부품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신소재 제조 기술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티타늄 적용 MIM 양산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 전장부품과 IT 부품을 중심으로 14개국에 매출액의 약 44%를 수출하고 있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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