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스, 의료 AI 테스트베드 첫 현장점검서 '콴티 IHC' 실증 시연

1 week ago 8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 AI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실증기관 현장 방문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디지털 병리 인공지능(AI) 기업 에이비스(대표 이대홍)는 지난 1일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진행된 '의료 AI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실증기관 현장 방문에서 면역조직화학(IHC) 정량분석 솔루션 '콴티 IHC(Qanti® IHC)'를 시연하고, 다기관 실증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사업 실증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현장점검의 첫 일정으로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 등이 참석해 실증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병원과 기업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에이비스는 조직검사 영상 분석 기술을 선보이며 병리 분야의 의료 AI 실증 사례를 소개했다.콴티 IHC는 디지털로 스캔한 IHC 염색 병리 영상에서 세포 단위로 바이오마커 발현을 정량 분석하는 AI 솔루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획득한 제품이다. 에이비스는 이날 환자 조직검사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암 진단에 필요한 정보를 측정하는 과정을 시연하고, 병원 디지털 병리 환경에서 활용 과정을 설명했다. 에이비스는 이번 사업에서 고려대 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5개 기관과 다기관 실증을 수행하고 있다. 각 기관의 병리 업무 및 디지털 병리 환경에서 실사용 데이터(RWD)를 바탕으로 분석 성능을 평가하고, 실제 의료현장에서 제품을 활용하기 위한 근거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실증의 의미는 병리 영상 분석 기술을 실제 병원 운영 환경과 연결하는 데 있다. 의료 AI가 현장에 정착하려면 분석 성능 평가와 함께 병원 시스템 연동, 의료진 사용 과정, 결과 검토 등 적용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도 데이터 연동과 임상 적용 과정 애로사항이 논의됐으며, 병원과 기업 간 소통을 통해 실증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이 검토됐다. '의료 AI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료 AI 제품·서비스의 임상적 효과를 실제 의료현장에서 검증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 의료 AI 중소기업 21개사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22개 기관을 선정·매칭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총 48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전체 실증기관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병원 시스템과 연동을 통한 실증...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