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와의 불화설을 불식시켰다.
최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본식 스냅 잘 나왔죠? 아직 사진 2억 장 더 남았는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최준희는 지난 16일,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외할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최준희는 외할머니를 품에 꼭 안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주거침입 신고 사건 등으로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후 최준희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할머니의 화가 풀린다면 정식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며 관계 회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결혼식 전 일각에서 ‘외할머니가 식에 오지 않았다’는 루머가 돌자, 최준희는 “외할머니 당연히 오셨다. 기분 좋은 날 정신없는데 억측 그만”이라며 불쾌감을 표했다.
또 결혼식에서 외할머니 대신 이모 할머니가 신부 측 한복을 입은 점과 화촉점화를 한 점 등을 두고 말이 나오자, 이모 할머니가 직접 나서 “사정이 다 있다. 가정사를 일일이 어찌”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배우 고 최진실과 프로야구 선수 출신 고 조성민의 딸이다. 그는 성인이 된 후,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하고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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