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폭락에 개미들 패닉인데”…코스피 야간선물 3.9% 급등, 반등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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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하락·뉴욕증시 반등에 투심 회복 기대외국인 매도 진정·반도체 대형주 반등 지속 여부 주목AI 자금조달 우려 여전…“급락이 반등 보장하진 않아”“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반등 시도 전망” 기대도 등록 2026-10-16 오전 8:20:22 수정 2026-10-16 오전 8:26:08 가 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서킷브레이커를 겪은 가운데 밤사이 코스피200 야간선물이 상승하면서 16일 국내 증시의 반등 기대가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뉴욕증시도 상승 마감하면서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여건이 조성됐다. 증권가에서는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과 자금조달을 둘러싼 우려가 남아 있는 만큼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되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454.59포인트(7.57%) 급락한 5554.22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물가 부담에 AI 기업의 신용위험 우려까지 겹치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지난 7월 29일 이후 처음으로 서킷브레이커가 동반 발동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장중 8%가 넘는 낙폭을 기록하며 양 시장이 연달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 시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4.59포인트(7.57%) 내린 5554.22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63.06포인트(7.65%) 하락한 760.82에 장을 마쳤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하지만 이후 간밤 코스피200야간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3.90%오른 894.90에 마감했다. MSCI 한국 증시 상장지수펀드(ETF)는 코스피 급락을 반영하며 6.33%하락하기도 했지만 장중 낙폭을 축소하며 결국 2.26% 하락으로 마감했다. 이 외에도 밤사이 대외 여건이 일부 개선됐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8%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33%, 0.08%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지난 8월 1일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 5.086%로 하락하면서 주식시장에 숨통을 틔웠다. 이날 국내 증시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와 AI 산업에 대한 경계심이 맞서는 흐름이 예상된다. 개장 초 상승 폭과 함께 외국인 현·선물 매매 방향,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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