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경쟁자인 무소속 한동훈 후보를 “배신자”로 지칭하며 “단일화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동훈으로 보수가 단일화 한다, 이 말은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애초에 존재할 수 없는 망상”이라고 했다.
삭발 이유에 대해선 “어머니 앞에서 자식이 머리를 밀지언정 배신과 약탈, 기생의 정치가 우리 북구에 발붙이는 일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결사 항전의 의지”라고 했다.
박 후보는 “어떻게 배신자, 배신의 정치와 단일화가 되겠나”라며 “그것이야말로 협잡이고 야합이며 북구 주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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