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측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INB100은 16일 “서울 광진 경찰서에 15일 모욕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등의 혐의로 수사를 요청하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앞으로도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자체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팬들이 제공해 주는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증거를 수집 보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들을 향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대응할 것이며 아티스트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