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양다일이 독립 레이블 하이웨이맨을 설립했다고 홍보사 JX가 17일 밝혔다.
양다일은 2016년 데뷔 후 ‘미안해’, ‘고백’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지난 3월 전 소속사 브랜뉴뮤직과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양다일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하이웨이맨 설립 후 첫 신곡 ‘비가 오면’을 발매한다. ‘비가 오면’은 계절이 바뀌는 순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곡으로 정키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앞서 양다일과 정키는 ‘달링’, ‘내가 할 수 없는 말’, ‘우린 알아’ 등의 곡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이웨이맨 관계자는 “양다일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여운 그리고 정키의 감각적인 프로듀싱이 어우러졌다”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