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통합 플랫폼’ 바로팜, 일반청약 돌입[오늘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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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1만6400원…주관사 미래에셋證 등록 2026-11-02 오전 7:05:03 수정 2026-11-02 오전 7:05:03 가 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약국 통합 플랫폼 기업 바로팜이 오늘(2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바로팜은 지난달 22~2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52.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81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6400~2만200원) 하단인 1만6400원으로 확정됐다. (사진=바로팜)총 공모주식수는 178만주로 전량 신주 모집이다.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291억9200만원이다. 일반청약은 오는 3일까지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진행되며, 납입 및 환불일은 5일이다. 2019년 설립된 바로팜은 약국이 여러 도매상의 의약품 재고와 가격을 비교하고 한곳에서 주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약사 출신인 김슬기 대표가 약국을 운영하면서 겪은 의약품 주문과 재고관리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했다. 회사는 의약품 통합 주문 서비스를 시작으로 결제와 반품, 재고관리, 의약품 정보 검색, 개국 지원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왔다. 현재 전국 약국의 90% 이상이 플랫폼에 가입해 있으며, 누적 거래액은 7조2000억원에 달한다. 사업구조는 플랫폼과 파트너십, 자체 브랜드 등 세 부문으로 구성된다. 플랫폼을 통해 확보한 약국 네트워크와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약사·도매업체와 협력 사업을 전개하고, 자체 브랜드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확대하는 방식이다. 실적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967억원으로, 2021년 약 3억원에서 크게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690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액 1746억원을 전망하고 있으며, 2028년에는 매출액 2812억원과 영업이익 302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로팜은 상장 이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약국 경영 자동화와 해외시장 진출, 생산시설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약품 수급예측 및 자동발주 시스템과 AI 의약품 식별 기술을 고도화해 플랫폼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자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레비클’의 해외 유통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AI 기술 개발과 브랜드 해외 진출, 생산시설 구축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약국 플랫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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