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2주차 주말 52만명 봤다…1위 질주 200만 돌파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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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누적 163만…올해 韓영화 2주차 주말 최고 성적
'마인크래프트 무비' 개봉에도 굳건히 1위

  • 등록 2025-04-28 오전 8:23:47

    수정 2025-04-28 오전 8:23:47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봉 후 12일 동안 단 하루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마인크래프트 무비’ 등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완벽히 사수했다.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개봉 2주 차 주말인 지난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52만 145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63만 6733명을 기록하며 압도적 수치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특히 ‘히트맨2’(45만 743명), ‘승부’(42만 7578명) 등 2025년 한국 영화 개봉 2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성적을 압도적으로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16일(수) 개봉한 이래 12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어 적수 없는 파죽지세의 흥행세를 완벽하게 증명했다. 이는 할리우드 기대작 ‘마인크래프트 무비’ 등의 쟁쟁한 신작 공세 속에서도 ‘야당’이 작품성과 오락성을 갖추고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의 지지를 받으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음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이와 함께 ‘야당’은 관객들의 폭발적 입소문으로 현재까지도 CGV 골든 에그지수 97%를 유지하며 높은 실관람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진짜 간만에 속 뻥 뚫리는 범죄 액션 봄. 초반부터 몰입감 장난 아니고, 중간에 쳐지는 부분 하나 없이 쭉 달리는 텐션이 미쳤음. 스토리도 진짜 잘 짜여 있어서 보는 내내 지루할 틈 없었음. 이건 진짜 영화관에서 봐야 함!”, “지루할 틈이 전혀 없이 시작부터 끝까지 아주 가슴이 쿵쾅거리며 봤네요. 너무 좋아요 이 영화! 꼭 반드시 영화관에서 보세요! 아주 박진감 넘칩니다!”, “최근에 본 한국 영화 중에 제일 잘 만든 것 같아요!”, “오랜만에 너무 재미있는 영화 봐서 좋았어요. 내용도 재미있고 야당 한 번 더 보고 싶네요”, “너무 재미있어서 친구 데리고 또 봤어요. 진짜 강하늘 연기 너무 잘하고 재밌습니다. 또 봐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더 집중도 잘 되는 것 같아요! 강추!”, “몰입감 죽여줍니다. 끝날 때까지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후회 안 할 겁니다!”, “간만에 범죄도시 말고 통쾌한 액션영화 본 듯! 강추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올해 영화 중 최고인 듯합니다. 몰입도 최고! 대박 나세요!”, “긴장감도 유지되고 전개도 빠르고.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등과 같은 호평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개봉 2주 차에도 꺾일 줄 모르는 흥행 기세를 보여준 ‘야당’이 200만 돌파를 향해 3주 차에 이어갈 흥행 추이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5년 한국 영화 2주 차 주말 관객 수 1위와 더불어 12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3주 차 흥행에 박차를 가한 영화 ‘야당’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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