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韓 갈때마다 추성훈 해외 출장..3개월만에 만나" [스타이슈][야노시호]

13 hours ago 1

/사진=야노 시호 유튜브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가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 가운데, 직접 도쿄 시부야의 집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잘 보지 못한다고 털어놨따.

야노 시호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 야노 시호에 "추성훈 주인이 초대하는 진짜 집공개 (알아도 모른 척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야노 시호는 시부야에 있는 집을 직접 공개했다. 앞서 올해 초 추성훈이 야노 시호 몰라 청소가 안돼 있던 집을 공개해 화를 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야노 시호가 직접 집을 공개했다. 약 50억원대로 알려진 이 아파트는 넓은 거실에 환한 채광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올해 초 추성훈이 야노 시호 몰래 청소가 안돼 있던 집을 공개해 화를 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야노 시호가 직접 집을 공개한 것이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당시 추성훈은 아내 야노 시호와 의논하지 않고 집을 공개한 후 "아내가 엄청나게 열을 받았다. 유튜브 영상을 전부 없애라고 했다. 유튜브 자체를 당장 그만두라고 하길래 미안한 마음이 생겼다. 지금은 아내가 응원해 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야노 시호는 집을 공개하며 쑥쓰러워했다. 그녀는 "오늘은 보여주기식이다. 방금 전까지 대청소를 했다. 모델 하우스 콘셉트이다"라며 집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얌전한 강아지 코로를 보며 "강아지도 콘셉트를 알고 모델처럼 오늘 얌전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담당PD는 야노 시호에게 "형님이 항상, 시호님 말씀하시면 항상 (추성훈) 자기보다 부자다. 원하면 편의점도 바로 살 수 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하자 야노 시호는 "아니다. 저는 돈을 잘 쓰지 않는다. 남편은 벌면 바로 바로 쓴다. 돈 관리를 각자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각자 얼마나 있는지 모른다"라며 "듣고 보니 궁금하다. 얼마를 모았는지"라고 말했다.


/사진=야노 시호 유튜브

이어 야노 시호가 주방을 공개하자 PD는 "형님께서 주방은 시호님 공간이라고 하더라"라고 했고 이에 야노 시호는 "이 집이 내 공간인데요"라고 답했다. 야노 시호는 "며칠 전, 3개월 만에 (추성훈을) 만났다. 제가 3개월 동안 한국에 3번 갔는데 그때마다 남편이 해외 출장을 가더라. 매니저가 만나지 못하게 하는 건가?"라며 합리적 의심을 했다.

야노 시호는 "남편과 3개월 정도 못봤는데 보고 싶었느냐"는 질문에 멋쩍게 웃었고 "왜 보고 싶어?"라는 자막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유튜브를 시작한 야노 시호는 솔직한 모습으로 도쿄 집을 공개했다. 그는 "아줌마도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줌마 대표 유튜버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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