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헨드리 대표 "AI 상업화 시작… 버블 단계 아니다" [KIW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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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6 넷째날인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앤드루 헨드리 야누스 헨더슨 아시아 대표가 '글로벌 주식 시장의 불확실성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문경덕 기자

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6 넷째날인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앤드루 헨드리 야누스 헨더슨 아시아 대표가 '글로벌 주식 시장의 불확실성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문경덕 기자

"과거 메인프레임 시대(1950~1970)와 PC·인터넷 시대(1980~2000), 모바일·클라우드 시대(2000~2010) 등 대부분 컴퓨팅 물결은 10년 이상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2020년부터 지금의 인공지능(AI) 물결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네 번째 물결이 시작된 지 수년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앤드루 헨드리 야누스헨더슨 아시아 대표는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6'에서 "기술주에 대한 과열 우려가 있으나 우리가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 지를 생각해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빌 게이츠는 AI를 인류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고 '한계가 없는 기술'로 평가했다"고 언급하며 "AI는 단기적인 현상으로 봐선 안된다"고 말했다. 헨드리 대표는 "전 세계 연구개발(R&D) 지출 금액의 절반이 기술 업종에 들어간다"며 "혁신이 이익을 만들고 그 이익이 결국 주가 상승을 이끌어낸다"고 강조했다. 헨드리 대표는 장기적으로 기술 업종의 성과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헨드리 대표는 "최근 10년간 평균 기술주의 이익 성장률은 연 11.2%에 달하는 데 반해 비기술주는 같은 기간 7.4%에 불과하다"며 "최근 3년간 매년 '기술주 버블론'이 제기됐으나 우리 기술주 펀드 수익률은 연초 대비 30%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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