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마케탕 수석 부사장 그렉 조쉬악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주 큰 발표가 많을 것이라고 알렸다.
10월 말 M4 칩을 탑재한 맥 신제품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전통적인 방식으로 행사가 개최될지, 며칠에 걸쳐 보도자료나 온라인으로만 신제품을 공개할지가 관건이 됐다.
조쉬악은 후자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X에서 조쉬악은 "캘린더를 맥으로 표시하라. 월요일 아침부터 일주일 동안 흥미로운 발표가 기다리고 있으니 계속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의심하는 눈길도 많았지만 결국 새로운 맥이 출시될 것이며, 공식 행사는 없지만 일주일 내내 여러 발표가 있을 것임을 확인하는 의견이다.
10월 28일 월요일에는 애플 인텔리전스가 첫 적용된 iOS 18.1과 맥OS 15.1, 에어팟 프로 2의 보청기 기능이 공개된다. 정확한 시기는 불분명하지만, M4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형 아이맥, M4 프로나 맥스를 탑재한 맥북 프로 또는 맥 미니가 발매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맥 미니가 실제로 발매된다면 몇 년만의 대대적인 업데이트이므로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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