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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5 애큐온 호프 온(Hope On)! 발달장애인 문화 체험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했다. 애큐온 봉사단과 다운복지관 발달장애인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애큐온캐피탈 |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애큐온 임직원 봉사단 50명은 다운복지관 발달장애인 50명과 함께 짝을 이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과 식물원을 함께 관람했다. 놀이동산에서는 발달장애인의 관심사와 선호도를 고려해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했다.
또한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운복지관에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018년부터 발달장애인과 함께 영화 관람, 볼링 등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양사는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애큐온캐피탈 조윤호 영업지원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봉사단 모두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애큐온은 앞으로도 사회 통합과 다양성 존중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금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수혜 대상과 사업 성격에 따라 세 가지 주제의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하며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 및 LED 교체 등 친환경 활동인 ‘애큐온 그린 온’ △소아암 환우 치료비 지원 및 교육 물품 등 미래세대 지원 활동인 ‘애큐온 드림 온’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재가 장애인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인 ‘애큐온 호프 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