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애국 기업’에 대한 투자 열풍이 불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애국 기업 살리자”…한성기업, 3거래일 연속 상한가[특징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300343.jpg)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모나미(005360)는 전장 대비 260원(12.12%) 상승한 2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성기업(003680)은 전 거래일 대비 930원(10.99%) 오른 939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10990원까지 올라 지난 9일과 10일에 이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들 기업은 이달부터 코스피 상장 유지 조건이 기존 시가총액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높아지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소셜미디어(SNS)룰 중심으로 애국기업을 살려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면서 응원 투자가 잇따랐고 결국 상폐 기준을 넘어섰다.
특히 한성기업은 지난 25년간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외국인 군인들을 위해 음악회를 열고 후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공식 온라인몰에선 대표 상품인 크레미가 주문 폭주로 배송이 지연되기도 했다.
다만 이 같은 애국 테마주 열풍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기업의 본질적인 체질 개선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성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감소했다. 모나미는 지난해 59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3년 연속 적자를 유지했다.

1 day ago
1





![“태양을 땅에 짓는다”…‘핵융합 공급망’ 현대중·두산에너빌 주목받는 이유 [특파원 인사이트]](https://pimg.mk.co.kr/news/cms/202607/14/news-p.v1.20260712.eeb6cd6373124084972d6b32892dec3a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