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민지영, 세계여행 중 급히 귀국 “난소암 수치 높아”

8 hours ago 2

민지영 소셜 캡처

민지영 소셜 캡처

배우 민지영이 세계여행 중 암 검진을 위해 급히 귀국한 사실을 공개했다.

민지영은 6일 유튜브 채널 ‘민지영TV’를 통해 “갑상선암 완치 판정을 아직 받지 못한 상태라 한국에서 암 검진을 받기 위해 급히 돌아왔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민지영TV’ 캡처

유튜브 채널 ‘민지영TV’ 캡처

검진 결과 난소암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고 그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다행히 정밀검사 결과 여성암은 아니었다고 설명하며 안도했다.

민지영은 남편 김형균과 함께 세계여행 중이며 이번 귀국은 건강검진과 친정 방문, 반려묘 모모의 출국 서류 준비 등을 위해 이뤄졌다. 부부는 다시 독일로 돌아갔다.

유튜브 채널 ‘민지영TV’ 캡처

유튜브 채널 ‘민지영TV’ 캡처

한편 민지영은 KBS2 ‘사랑과 전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2017년 김형균과 결혼했다. 두 번의 유산과 2021년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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