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모수’ 비판한 와인킹, 팝업 취소 당해…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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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모수’ 비판한 와인킹, 팝업 취소 당해…무슨 일?

입력 : 2026.05.11 12:01

와인킹. 사진ㅣ유튜브 채널 캡처

와인킹. 사진ㅣ유튜브 채널 캡처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에서 불거진 와인 바꿔치기 논란을 비판했던 유튜버 와인킹이 팝업 행사 취소 소식을 전했다.

와인킹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월 20일부터 코엑스에서 진행 예정이던 팝업이 취소됐다”고 알리며 사과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행사 취소로 인해 함께 준비해온 약 50여 개 협력 업체와 관람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혼란과 피해가 발생한 점을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 대행사를 통해 추진됐으나, 인허가 및 면허 관련 리스크를 전적으로 책임지기 어렵다는 판단이 나오면서 최종적으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와인킹은 이를 “관객이 앉아 있는데 무대 커튼을 열 수 없는 상황”에 비유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영세 수입사와 소규모 업체들의 피해를 강조했다. 다수 업체가 자체 자금을 투입해 와인을 수입했지만 행사 취소로 판로가 막히면서 경제적 타격이 불가피해졌다는 설명이다.

와인킹은 “계약보다 신뢰로 이어온 관계였기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지고 직접 행사를 다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 업체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안성재 셰프. 사진| 스타투데이 DB

안성재 셰프. 사진| 스타투데이 DB

한편 와인킹은 최근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모수 서울에서 발생한 와인 바꿔치기 논란을 비판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수 서울에서 와인 바꿔치기를 당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레스토랑에서 ‘2000년 빈티지’ 와인 페어링을 주문했으나 실제로는 ‘2005년 빈티지’가 서빙됐으며, 항의하자 소믈리에가 병을 바꿔치기하려 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와인킹은 “(해당 레스토랑) 피해자는 더 많을 것”이라며 “이번 사안은 단순한 문제가 아닌 와인 사기에 해당한다. 해외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범죄 유형”이라고 강하게 꼬집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안성재 셰프는 “모수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는 오너 셰프로서, 앞으로 이번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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