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공인중개사에 붙은 전·월세 매물 안내문. 2026.7.15 (서울=뉴스1) 서울 양천구 목동 오피스텔 현대하이페리온 전용면적 114㎥는 지난달 26억4353만 원에 최고가로 거래됐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있는 이 오피스텔은 396채 규모로 28일 기준 매매 매물이 11건에 그쳤다. 전세 매물은 6건, 월세는 7건이었다. 인근에서 영업하는 공인중개사 김모 씨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아파트를 이미 갖고 있는 수요자가 실거주 의무가 없는 오피스텔을 찾으러 온다”며 “특히 목동은 재건축이 진행돼 자녀와 함께 살거나 임대를 놓으려고 찾는 사람이 꾸준히 있어 대형 평형은 1년 사이 호가가 3억 원가량 올랐다”고 말했다.마포구 상암동 228채 규모의 DMC상암이안1단지 전용 103㎥는 지난달 6억4000만 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2021년 5월 6억 원에 전세 계약을 맺은 뒤 5년 만에 4000만 원 높게 최고가로 계약됐다. 이 단지를 주로 중개하는 공인중개사 이모 씨는 “최근 아파트 전세 계약을 하려다 매물이 없어서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가 많다”이라며 “역세권 중심으로 신혼부부나 가족 단위 수요자들이 많이 찾는데 이마저도 매물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이 오피스텔 전세 매물은 2건에 그쳤다.최근 서울 아파트 전월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매물이 없고 가격이 오르자 대체재로 오피스텔을 찾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오피스텔은 비(非)주택으로 분류돼 토지거래허가제 적용을 받지 않아 실거주 의무가 없다는 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수요가 집중되며 서울 오피스텔도 매매뿐만 아니라 전월세 가격까지 상승하는 추세다.28일 한국부동산원 오피스텔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전용 85㎥ 초과 평균 매매가격은 14억101만 원으로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14억 원을 넘었다. 지난달 매매가격지수도 104.94로 역대 가장 높았다. 이 지수는 15개월 연속 증가하며 지난해 10월(101.92)부터 오피스텔 시장이 활황이던 2022년 8월(101.65) 수준을 뛰어넘었다. 반면 지난달 전용 40㎥ 이하, 40㎥ 초과~60㎥ 이하 매매가격지수는 여전히 2022년 수준을 밑돌았다. 전용 85㎥ 초과는 전세가격지수도 지난달 102.41로 12개월 연속 증가하며 올해 4월부터 2022년 수준을 넘어섰다. 지난달 전세 평균 가격은 9억1650만 원이었다. 월세가격지수도 지난달 ...
아파트 대체재로 뜨는 오피스텔…서울 85㎥ 넘으면 평균 매매가 14억
1 week ago
22
Related
한국타이어, 망상해수욕장서 타이어 3040개 무상점검
2 hours ago
1
티웨이항공, 국제선 얼리버드 프로모션…최대 16% 할인
2 hours ago
1
[기고] “디지털자산 허브 꿈꾼다면 과세로 발목 잡지 말아야”
2 hours ago
4
가상자산 과세가 투자수요 밖으로 내몬다…산업 육성과 ‘엇박자’
2 hours ago
4
1억 손실나도 이듬해 1000만원 벌면 코인 세금…과세 뜯어보니
2 hours ago
4
[단독] '비공개' 각서 쓴 코인 과세고시 자문단, 24일 극비 시동
2 hours ago
4
“무민 팝업스토어서 추억 만드세요”
2 hours ago
2
‘글로벌 해양수도’ 꿈꾸는 부산항, 자율권 더 많이 줘야[기고/전준수]
2 hours ago
6
Tips
click
Trending
Popular
필리핀 “中 관영매체, 필리핀인을 원숭이로 묘사…인종차별”
3 weeks ago
146
北핵실험 연구한 美학자, 中에 20개월째 구금…외교문제 비화
3 weeks ago
121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기고] “디지털자산 허브 꿈꾼다면 과세로 발목 잡지 말아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0011.jpg)


![[단독] '비공개' 각서 쓴 코인 과세고시 자문단, 24일 극비 시동](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0005.jpg)

![‘글로벌 해양수도’ 꿈꾸는 부산항, 자율권 더 많이 줘야[기고/전준수]](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8/10/134451641.4.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