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아이즈는 최근 국내 대형 금융사에 자사의 금융전문 개발 플랫폼인 'GODIS(고디스)' 기반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하며 금융권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했다.
아이티아이즈(대표 이성남)는 한국거래소, 우리은행, 대구은행, 미래에셋증권 등 금융권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GODIS 플랫폼을 중심으로 금융 SI 및 전문 솔루션을 공급해 왔으며, 검증된 플랫폼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토큰증권(STO) 발행 솔루션 구축에 이어 이번달 ETF 시스템을 위한 플랫폼 공급 계약까지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기관에서는 다양한 상품과 금융기술 도입으로 대내외 연계 및 공통업무, 시스템 관리 등 UI/UX를 고려한 전문 개발 플랫폼에 대한 필요성 증대로 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GODIS는 이런 금융기관 수요에 대응해 적극적 영업활동을 이어 나가 다양한 금융 분야로 확장 및 웹 3.0(STO, 스테이블코인 등)부문에도 GODIS 플랫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ODIS는 상용, 비상용 소프트웨어 모두 가능한 아키텍처로 구성 가능하며, UI/UX, 배치스케줄 관리, 대내외 연계 및 공통업무 등을 제공하는 자산 및 투자관리 시스템에 최적의 금융전문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티아이즈 관계자는 “거래소 거래정보저장 보고솔루션과 증권사 장외파생상품 통합 솔루션, 토큰증권(STO) 발행솔루션에 납품한 실적과 지속적인 플랫폼 고도화로 금융개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토큰증권(STO) 및 스테이블 코인 등 신금융 정책 활성화에 발맞춰 유연한 확장성이 장점인 GODIS 플랫폼 공급을 통한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