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 어린이 2층버스 타고 나들이… 도시락 넘어 ‘추억 선물’

1 hour ago 2

[행복 나눔] 노랑풍선-본도시락 등 사회공헌
투어버스 제공하고 도시락 지원
삼일미래재단 임직원 일정 동행

14일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 삼일PwC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체험활동을 위해 후원한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방문 모습.

14일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 삼일PwC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체험활동을 위해 후원한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방문 모습.
서울 용산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5명이 14일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찾았다. 어린이들은 여행사 노랑풍선이 제공하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이동했으며, 현장에서는 삼일PwC 임직원들과 함께 문화 체험을 했다. 점심은 본도시락이 마련한 도시락을 먹었다.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이들 기업은 결식 우려 어린이의 식사뿐만 아니라 정서 지원을 위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14일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 노랑풍선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체험활동을 위해 제공한 시티버스. 행복나래 제공

14일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 노랑풍선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체험활동을 위해 제공한 시티버스. 행복나래 제공
서울 도심 명소를 안내하는 2층 버스인 시티투어버스와 국내외 여행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노랑풍선은 어린이들이 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와 여행자보험을 지원했다.

삼일PwC의 사회공헌 재단으로 미래 세대와 비영리법인 성장을 지원하는 삼일미래재단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했고, 삼일PwC 임직원 봉사자들이 관람 일정에 동행했다. 본도시락은 어린이들이 먹을 도시락을 지원했다.

여행사의 버스 지원과 사회공헌 재단의 임직원 봉사, 식품 기업의 식사 지원이 하나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결된 것이다. 기업들이 이번 활동을 함께할 수 있었던 건 행복얼라이언스 덕분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참여 기업들의 자원과 지역아동센터의 수요를 연결하고 있다. 이달 기준 122개 기업, 150개 지방자치단체, 시민 55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이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데서 벗어나 문화 체험과 정서적 돌봄, 관계 형성의 기회로 확장한 것이다. 행복얼라이언스의 어린이 지원 방향이 통합돌봄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삼일미래재단은 “3개 기업의 동행 덕분에 어린이들이 또래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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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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