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더핑크퐁컴퍼니㈜ 등 5개사의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영화·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로 주요 제품은 콘텐츠·라이선스·기획상품(MD) 등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73억6800만원과 188억1100만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또 코스닥 상장에 나서는 ㈜이노테크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가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1억8800만원과 57억3300만원이다. KB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닷은 벤처 제조업체로 닷 패드와 닷 디스플레이 등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30억7500만원, 영업손실은 47억4900만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삼미금속㈜은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체로 자동차부품 등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4억4100만원과 44억5400만원이다. IBK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아울러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32호㈜(SPAC·스팩)가 상장예심 신청서를 접수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